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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무리뉴 경질 1년 5개월만에 짤렸다.

by 헤이데이2012 2021. 2. 25.

 

일전에 무리뉴 경질설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그러나 영국의 BBC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17개월만에 경질이다. 이제 무리뉴 감독은 명장 반열에서 서서이 지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토트넘핫스퍼-페이스북
토트넘-공식-트윗터

영국의 매체 "텔레그래프"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라고 알렸습니다.

디에슬레틱은 데이비드 온스데인 기자도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그간에 나왔던 선수와 감독관의 불화등 크고 작은 많은 불화를 만들었던 뮤리뉴 감독은 이제 유럽 빅리그에서는 당분간 보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의 최근 경기의 성적이 안 좋으면서 영국 현지의에서의 다양한 매체에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끊이지 않고 기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웨스트햄 원정서 1대2로 지면서 리그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무리뉴의 경질 가능성은 높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전 감독인 포체티노 감독의 경우는 비밀스럽게 진행되었고 모두가 놀랄만한 타이밍이었습니다. 레비 회장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때때로 강한 승부수를 두면 지금의 토트넘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적절한 감독과 협상만 잘 된다면 빠른 경질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토트넘 경기 성적

 

토트넘은 최근 웹스트햅 경기에서 지면서 리그 6경기서 1승 5패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4위까지는 물론이고 유로파리그 진출 순위 6위까지에서도 멀어져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번리 경기까지 지게 되면 무리뉴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10경기 4승 6패 그러나 자세히 보면 더욱 좋지 않다. 4승 중 2승은 FA컵과 유로파리그 승리입니다.

리그만으로 보면 7경기 중 2승 5패 성적입니다. 

 

무리뉴 대체 감독은 누가 있을까?

 

현재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1순위 감독으로 거론되는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입니다.
그러면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만약 무리뉴 감독이 지금의 암울한 결과를 바꾸지 못하고, 감독직을 잃게 된다면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을 이끌 수 있는지 혹은 구단이 나겔스만 향한 움직임을 가져가는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2일의 시간을 마주할 것”이라고 보도 냈습니다.

사실 가능성은 조금 낮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무리뉴가 경질된다는 것은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이 나겔스만 감독도 욕심이 있을 텐데 최소 유로파리그를 진출하지 못할 경우 손흥민, 케인 같은 주력 선수를 잡기 어려울 것이 확실시됩니다.

토트넘의 최근 재정 상황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은 이것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박자 빠른 무리뉴의 경질 아니면 토트넘의 몰락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낙인찍은 감독으로 무리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국 현지의 다양한 매체에서 무리뉴 감독 문제 점을 제시하고 있다.

무리뉴 경질 시 위약금만 총 530억 보도, 스퍼스 팬 반응 "레비가 책임져야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면 손흥민과 케인을 잃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24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가라앉고 있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애덤 셔골드 칼럼에서 토트넘이 얼마나 손흥민과 케인에게 의존하고 있는지 평가했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회장과 열린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은 좋은 이유로 기억될 것이다. 항상 나는 도전했고,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는 "모든 코치들이 굴곡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명문 클럽에 있는 코치들은 더욱 그렇다. 나는 항상 클럽, 선수, 서포터를 위해 일한다. 나를 항상 힘들게 하지만 큰 도전이고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했다.

주장 요리스

 

영국 디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이 리버풀 저을 앞두고 상대 스로인을 막기 위해 몇 시간씩 수비 훈련을 하는 무리뉴의 훈련 방식에 지쳤다. 일부 선수들은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공격적인 훈련 방식을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으로 더 좋은 소식 있으면 빠른 업데이트 뉴스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이 성적이 잘 나와도 무리뉴 감독보다는 나겔스만 감독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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