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내용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조선구마사를 통해 우리의 안방까지 침입된 역사 왜곡이 이제 먼 조선시대에서 아주 가까운 우리나라의 근대 민주화운동까지 문제가 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것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이렇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필자의 사전 생각

사실 드라마 설강화는 아직 방영도 되지 않은 드라마라 지금의 논란에는 좀 섣부른 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조선구마사가 눈 뜨고 있는데 코 베어가는 것처럼 우리의 안방에서 버젓이 대놓고 역사 왜곡을 했기에 너무나도 많은 충격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조선구마사 처럼 역사왜곡은 일본처럼 조금씩 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대놓고 무식하게 하는 것으로 봐서는 중국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드라마 설강화 또한 스타일이 일본스러운 스타일이 아닌 대놓고 하는 중국식에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럼 상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드라마-설강화-포스터

드라마 설강화 시대 배경

드라마 설강화는 광주 6월 항쟁 시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지금은 많은 대다수 분들이 순수한 민주 항쟁으로 판결 난 것을 다시금 간첩 스토리로 들고 나온 것은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드리고자 하는 세력이 있음을 의심하게 합니다. 군부 독재정권이 얘기하는 간첩설과 대법원에서 판결까지 난 시민들의 힘으로 이 루어 난 민주화 운동을 훼손한 여지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설강화의 문제 제기된 내용

공개된 시놉시스 내용상 무장간첩을 민주화 운동을 하는 대학생과 엮어 전개된다는 드라마의 기본 설정에 대해 간첩 미화 및 역사 왜곡 물이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칫 이 드라마의 방영으로 인해 민주화 학생운동이 이전에 지적된 5.18처럼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자들이 선동하여 일어났다는 1980년대 공안 정부 등의 주장 및 낭설이 역사적인 사실로 묘사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고 이것은 다시금 사회를 혼란으로 몰고자 하는 생각이 깔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드라마 촬영장에서 쓰인 현수막 소품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현수막에 써진 날짜가 더욱 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출처:클리앙(드라마 설강화의 문제의 포스터 소품)

드라마 설강화 제작진 발표 내용입니다.

JTBC가 드라마 ‘설강화’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닙니다.

‘설강화’는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입니다. 그 회오리 속에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드라마이기도합니다.

 

미완성 시놉시스의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앞뒤 맥락 없는 특정 문장을 토대로 각종 비난이 이어졌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합니다.

특히 ‘남파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다’ ‘학생운동을 선도했던 특정 인물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안기부를 미화한다’ 등은 ‘설강화’가 담고 있는 내용과 다를뿐더러 제작의도와도 전혀 무관합니다.

 

JTBC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논란이 ‘설강화’의 내용 및 제작의도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힙니다. 아울러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JTBC 공식 입장문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스튜디오, JTBC 스튜디오

드라마 설강화 출연 배우

정해인 출연	지수 출연	유인나 출연
윤세아	장승조	정유진
김혜윤

출연진들의 인스타 속 설강화 사진

정해인-인스타속-드라마-설강화-커피차
블랙핑크-지수-츄러스	블랙핑크-지수-커피차

아무쪼록 여러가지 논란되는 것이 모두 빠진 사랑받는 드라마로 우리의 안방으로 왔으면 합니다.

혹 조선구마사 같은 논란을 일으킬것이라면 아예 그만두는 것이 좋을것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논란때문에 촬영에 수고많으신분들에게도 현명한 선택과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