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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75관왕)

by 헤이데이2012 2021. 1. 22.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올해 미국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 상을 받은 뒤에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을 비롯해서 4관왕을 차지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영화 '미나리'에 쏟아진 호평은 '이 영화가 왜 외국어 영화로 한정됐느냐'는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흑인 영화 비평가협회상에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각본상을 수상하고 또 다시 이룬 성과입니다.
'미나리’는 흑인 영화 비평가협회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 톱10에도 선정됐다.

그럼 합이 3개 그외에 또 있다는 얘기 겠죠?
앞서 윤여정은 LA / 보스턴 / 노스캐롤라이나 / 오클라호마 / 콜럼버스 /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 샌디에이고 / 뮤직시티 / 샌프란시스코 / 세인트루이스 /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총 14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영화의 본고장이라고 할수 있는 미국에서 이렇게 많은 상을 수상한것은 이례없는 좋은 소식이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워킹데드의 스트브 연도 함께 출연한 영화 이다.


즐거리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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