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녹취 내용 파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

최근 며칠 김건희 녹취 파일 공개 여부를 놓고 법정 다툼이 있었으나 어제저녁 국민의 힘에서 방송중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개인적인 내용을 빼고 공개해도 된다고 언론의 손을 들어주면서 16일 방송할 mbc 스트레이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건희 녹취 파일 내용

많은 국민들은 녹취파일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굉장히 궁금해하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소리 이기자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취재한 내용의 7시간 녹취파일을 처음에는 열린 공감 TV에서 이 녹취 파일을 공개하려 했다가 갑자기 12월 말에 mbc에서 공개하기로 하면서 여러 가지 잡음이 생기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법원으로부터도 공익을 위해 공개해도 된다고 하니 내용이 궁금합니다.

---

여기서부터는 찌라시 내용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고 읽어 주시면 될 듯합니다.

이 기자는 최초 통화 시 서울의 소리 기자라는 신분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후 호칭을 누님, 아우 쓰는 사이로 편해졌다고 합니다. 이 기자는 이때부터 김건희 씨와 약 20차례 통화한 내용을 녹음했고 총분량이 7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자가 질문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내용을 열거하겠습니다.

 

 

양재택 전 검사과의 동거 문제

이 내용도 인터넷에 떠도는 김건희 씨가 윤석열 후보를 만나기 전 모 검사에 긴밀한 관계였다는 찌라시에서 비롯됩니다.

유럽여행 건

사실 이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을 할 수 없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이것을 아직도 조금 뜨거운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아직 법리를 다투고 있는 사항이라 질문을 했을 거라 판단됩니다.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와 국민의힘 김웅 의원 간의 고발을 검찰이 자료를 주고 국민의힘 의원이 이것을 당원을 시켜 고발장을 접수하게 되는 사건으로 아직 법리를 다투고 있습니다.

 

 

청와대 입성 시

이것은 일전에도 한번 녹취록이 나온 적 있는 건으로  "청와대에 들어가면 어찌어찌해주겠다."라는 식의 녹취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검찰 및 국민의힘 내부 관련

이것은 고발 사주와 같은 건인지 아니면 유독 국민의 힘당에 검찰 출신이 많은 것에 대한 내부 얘기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무속 관련

무속 관련된 얘기는 윤석열 후보의 SNS를 통해 조금 알려졌으며 손에 왕자를 쓰고 나오는 행동들에서 무속 관련 내용이 있었습니다.

‘쥴리’ 의혹

김건희 씨의 과거 예명으로 알려진 쥴리는 김건희 씨의 과거 행적이 좋지 않았다는 루머 또는 찌라시에서 시작된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주진우 기자와의 만남

이 내용은 아는 사실에 없어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법원에 방송 금지 신청 내용

MBC 스트레이트가 16일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녹음파일 대화 내용 중 김건희 씨 측이 법원에 방송금지를 신청한 김 씨의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1. 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 터진다.
2. 일반 국민은 바보
3. 정권 잡으면 가만 안 둘 것
4. 내가 웬만한 무속인보다 낫다. 점을 좀 볼 줄 아는데 내가 보기에는 우리가 청와대 간다.
5. 캠프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네(서울의소리 기자)가 와서 우리 캠프 좀 지도 좀 해줘라. 내가 말하면 네 자리 만들어줄 수 있다.
6. 원래 우리는 좌파였다. 그런데 조국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데 좌파들이 조국을 억지로 그 자리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거다
7. 한동훈한테 제보할 거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 내가 전달해 주겠다. 내가 한동훈하고 연락을 자주 한다.
8. 열린 공감 TV, 오마이뉴스, 아주경제 장용진 얘네들 내가 청와대 가면 전부 다 감옥에 처넣어 버릴 거다.
9. 우리 남편은 바보다. 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저 사람 완전 바보다.
   
   법원은 위 9개 가운데 3, 4 항목 발언은 방송하지 말라고 김씨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