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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속보]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되다.(22호골, 23호골)

by 헤이데이2012 2022. 5. 23.

 

오늘 새벽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전반전에는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는데 후반 들어서 토트넘 동료들이 손흥민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 주려는 듯한 행동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손흥민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손흥민-세레모니
손흥민-세레모니

올시즌 손흥민은 최종전을 앞두고 21골로 득점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사상 첫 아시아인 유럽 빅리그 득점왕 등극과 토트넘의 다음 시즌 UCL 진출 여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하는 모하메드 살라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리버 불은 후반 58분에 살라가 교체 투입되며 득점왕 경쟁에 욕심과 리버플도 1:1로 동점인 상황이라 빠르게 살라를 투입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후반 70분에 손흥민이 22호 골을 넣으면 살라와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분 뒤인 75분에 손흥민 존에서 또다시 손흥민의 23호 골로 득점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리버플의 살라가 후반 84분에 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손흥민-커리어
손흥민-커리어

 

 

위의 기록에서 보듯이  경기전까지의 21골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22호, 23호 골을 넣으면 리버풀의 살라와 공동 득점왕이 되었습니다. 이기록은 아시아 선수로써는 최초로 빅리그 전체에서도 없었던 신기록입니다. 

이번 23호 골은 토트너무의 레전드 저메인 데포, 로비 킨의 통산 91호골을 넘은 92호골까지 넣어서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토트넘의 레전드로도 이름을 올린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84분경 종아리에 근육경련으로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으나 토트넘의 모든 교체 카드가 소진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그라운드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손흥민-22호골
손흥민-22호골

 

 

손흥민 22호골,23호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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