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e 트론은 전기 SUV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모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 호평을 받고 있는 디자인, 강력한 성능, 높은 주행 거리, 안전한 기술, 그리고 가격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의 아름다움
아우디 Q4 e 트론은 그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시작합니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체 길이는 4590mm이며 휠베이스는 2770mm를 자랑합니다. 전체 길이에서 4.5cm만 짧은 이 차량은 SUV다운 느낌을 풍겨냅니다.
전면부는 아우디의 특징인 팔각 싱글 프레임 그릴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연기관 그릴과 비슷한 패턴이 그려져 있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특히, 하단에 위치한 DRL(주간 주행등)은 눈부심을 방지하고 차량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옆면에서는 A필러가 앞으로 뻗어나가 전륜구동 차량과도 비슷한 비율을 보이지만, 전기차 특성상 프론트 오버행이 짧아져 단단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루프라인은 일반적인 SUV 형태와 쿠페형 스포트백 두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D 필러의 상어 지느러미 형태가 매력적입니다.
아우디 Q4 e 트론의 후면 디자인은 날카로운 느낌을 주며, 좌우로 이어지는 테일램프는 미래적인 맛을 강조합니다. 스포트백 모델은 일체형 스포일러를 통해 기능성을 보여줍니다.
인테리어와 기술
이 차량의 인테리어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한국 디자이너 박찬희의 손길이 묻어납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아우디의 각진 스티어링 휠은 눈에 띄게 멋집니다. 다만, 플랫 한 엠블럼은 조금 아쉽습니다.
2열 공간은 전기차 특성상 넓고 편안하며, 바닥이 평평해 오인도 접근이 편리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이며, 2열을 접으면 149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성능
강력한 성능과 배터리
아우디 Q4 e 트론은 82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연식 변경으로 일반형은 412km, 스포츠백은 409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43km와 52km의 대폭 증가입니다. 또한, 135kW 출력으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5%에서 80%까지 38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든 모델은 최대 204마력과 31.6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km입니다.
안전과 기술
아우디 Q4 e 트론은 증강현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제공합니다. 사각지대 감지, 사이드미러 경고등,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등이 탑재되어 있어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앞바퀴 조향각이 확장되어 주차와 조향이 용이하며, 현대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격과 보조금
아우디 Q4 e 트론은 가격 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일반 모델은 기본 트림이 6170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7,27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식 변경으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져서 각각 238만원과 241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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