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는 양산까지 확정된 르노의 전기차 시닉 비전입니다. 글로벌 제조사 르노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소와 전기 모듈로 구동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전기 충전된 모듈을 활용하고 따로 수소를 충전한 혁신적인 시닉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르노 수소 전기차
르노의 수소 전기차 시닉 비전은 일반 주행은 전기 충전된 모듈을 활용하고 따로 마련된 충전 공간에 수소를 충전하면 주행거리가 2배 가까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고유가 시대 굉장한 효율을 지녔고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배려한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차 모델입니다.
시닉 비전
르노 시닉 비전은 전기차 플러스 수소차라는 흥미로운 구조를 함께 갖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요타와 현대차가 엎치락뒤치락 수소 연료 전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반년 전부터 bmw도 유럽의 충전 인프라를 보완하고 수소차 시장에 적극 가세하는 모양입니다.
구조 / 성능
전장 4490mm 휠 베이스 2835mm의 콤팩트 suv이며 마치 각진 스텔스기가 연상됩니다. 기존의 내연기관에 전기 배터리를 담았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닉은 전기차 구조에 배터리를 탑재하고 수소 연료 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구조로 전기차 단점인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비
빠른 충전 속도는 물론 전기차보다 2배 가까이 길어진 주행거리 거기에 현대에서 판매 중인 아이온이 5보다 무려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전 세계 유일한 모델이 이쁘기까지 하다면 최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218마력을 발휘하며 르노의 h2 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와 일반 전기차가 섞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습니다. 40kw 시의 배터리와 16kw의 연료전지 그리고 2.5kg의 수소 탱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평소엔 일반 전기차처럼 배터리와 모터로 주행하지만 원활 시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전기차 모드에서 주행거리가 250~ 300km 정도로 예상되지만 수소를 충전할 시 5분 충전만에 무려 8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실제 양산차의 97% 반영되는 센세이션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입니다. 전면 중앙 엠블럼은 르노의 새로운 뉴엘입니다. 겉에서 밝혀지는 라이트닝 기능 때문에 멀리서도 내 차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롱한 불빛과 좌우로 배치된 내 발의 풀 led 헤드램프와 딱 떨어지는 모습은 마치 오스트랄 광원과도 유사합니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파나 메트릭 주얼리 보석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에서도 정교함과 심리스를 갖춘 모델이면서 당분간 찾기 어려울 만큼의 높은 완성도 디자인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4인승 구조로 전동화 플랫폼인 만큼 평평한 실내 넓은 공간이 적용됐으며 가죽 소재는 당연히 사용되지 않았고 불규칙한 점박이 무늬들은 파쇄된 소재를 재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가격
차량 가는 외신에서 약 5천만 원 근처 시작을 예상합니다. 현대 넥쏘가 받는 보조금이 서울시 기준 지금 3300만 원 수준인데 르노 시닉이 국내 출시한다면 무려 1천만 원대 후반에서 2천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출시일
출시는 2024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바 있지만 국내 수소차 기준인 넥쏘를 기준으로 봤을 때 보조금을 적용하면 어마어마한 가격이라 엄청난 반영을 일으킬 거라 봅니다. 추가적으로 출시일이 공지되면 자세히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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