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비 오름 소요시간, 근처 맛집

제주 따라비 오름은 제주의 많은 오름 중에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따라비 오름을 갔을 때는 비교적 바람이 좀 부는 날이어서 정상에 올랐을 때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코스는 다양하니 기호에 맞게 오르시면 될 듯합니다.

 

 

따라비 오름 이란

제주 오름의 여왕 따라비 오름은 3개의 굼부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크고 작은 봉우리가 여러 개 모여있어 능선과 능선이 열결 되어 하나의 오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용암의 흐름과 함께 이동된 용암이 퇴적한 것 호칭이 여러 개가 있고 그 어원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주위의 묘비에는 지조악 또는 지옹악으로 표기돼 있고, 다라비라는 표현도 보입니다, 한글로는 따라비라 적힌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따라비 오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차장

따라비 오름에는 20~30 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존재합니다.  간단한 따라비오름에 대한 설명하고 오름에 대한 코스까지 확인 후 오르시면 될 듯합니다.

 

 

화장실

따라비 오름에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에는 주차장 쪽에 화장실이 존재하는데 따라비 오름은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요시간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따라비 오름 입구에서 정상 부근까지 오르는데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따라비 오름의 정상은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이후 소요시간은 코스별로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간단하게 오름을 오르고 내리려면 1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상 뷰

정상에 오르면 넓은 평상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보는 다양한 풍경 또한 따라비 오름만의 아름다움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풍력발전소는 가시리 풍력발전소인데 따라비 오름을 들르면서 지나가면서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상에 오르면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니 올라서 보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 가볼 만한 곳

가시리 풍력발전소 주변에는 유채꽃밭과 벚꽃이 함께 피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시리 풍력 발전소를 배경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맛집

표선면 메밀밭에 가시리 들기름 비빔면 / 가시식당 / 가스름 식당 정도가 주변에 먹을만한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스름 식당이나 가시식당을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