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무암 반출 ( 제주도 돌 가져 오기)

제주도는 화산섬인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관광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이쁜 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이쁘다고 그냥 주워 넣으면 될까요? 정답부터 말씀을 드리면 안 됩니다. 무단 반출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제주 돌 가져오기 (무단 반출)

제주돌과 모래를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는 건 불법입니다. 제주특별법과 보존자원관리 조례에 따라 자연석 등을 무단 반출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돌의 종류, 크기

크기는 제주도 보존자원은 자연석(직선 길이 10cm 이상) 그럼 10cm 이라면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가? 정답은 아닙니다.

자연석의 경우 10cm이고 화산분출물(송이 등), 퇴적암, 응회암, 패사(하얀 모레, 우도의 해변 모래), 검은 모래(삼양해수욕장과 같은), 지하수 등 모두 7종입니다.

자연석은 무게 1톤 이상 또는 100개 이상인 경우, 100㎏ 이상의 화산분출물 등은 환경보전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도외로 반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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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 다른 지역의 무엇인가를 반입할 경우 무단으로 반출하다 적발되면 생각보다 큰처벌을 받습니다. 외국에서는 상당히 민감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즐거운 여행에 사소한 일로 인상 지풀어지는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