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등산 코스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여기서 특히 많이 찾는 이색적인 코스 중 하나인 영실탐방로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특징과 주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실탐방로에 대한 소개
영실탐방로는 한라산 등선 코스 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해발 1,280m에 어린이, 초보자와 함께 장기적인 하이커들도 즐길 수 있는 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영실탐방로의 코스 안내
영실탐방로는 총 5.8㎞ [영실→윗세오름(3.7㎞)→남벽분기점(5.8㎞)] 을 따라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에는 영실관리사무소, 어린이 분화구 대피소와 남벽 분기점까지 관통되어있습니다.
영실코스 특징
영실코스는 예쁜 병풍바위와 노루샘, 그리고 윗세오름 대피소와 남벽 분기점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커스는 특히 남벽 분기점까지 가게 되면, 갑작스런 소나기와 겨울철 날씨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전화로 문의해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산 가능 시간과 예약 정보
영실탐방로 이용 시에는 하절기 (5~8월) 가장 이상적인 시간이며 오전 5시부터 탐방이 가능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영실 매표소 주차장은 오후 2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이후 3시부터 입산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윗세오름안내소(남벽통제)에서는 오후 5시까지 하산을 해야 합니다. 한라산 정상(백록담)은 성판악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에서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 정보
영실코스를 이용하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 방면(1100 도로) 시외버스 240번을 타고 영실 매표소에서 내리면 좋습니다. 이후에는 코스 입구까지 약 4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하이킹 준비 사항
영실탐방로를 등반하기 전에 실내화, 선글라스, 모자, 우산, 방수 의류, 장갑, 응급 약품, 그리고 충분한 식수와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무리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는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한 곳입니다. 도전적인 코스와 아름다운 경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구, 커플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와 충분한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제공되는 정보를 숙지하여 방문하길 바랍니다. 제주도 더욱 멋진 여행 추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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