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예상도, 가격

현대 자동차에서 MPV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현대차의 MPV 느낌에서 새로운 미래형 MPV를 선보인 것 같은 느낌이 늡니다.

공개된 내부와 외부 사진은 공개했습니다. 우선 외부를 곡선미가 돋보이고 내부는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보입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이 몇 장 되지 않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미래형 MPV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스타리아-티저사진

티저-스타리아-앞모습	티저-스타리아-뒷모습

스타리아 외부

외부 디자인은 기존 MPV 차량들과는 확실히 다른 좀 애플 같은 또는 미래형 차량 같은 느낌이 납니다. 확실한 것은 기존 국내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디자인인 것입니다. 

일반 모델의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 등,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가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스타리아-라운지	스타리아-일반형

스타리아-라운지-뒷모습	스타리아-일반형-뒷모습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인데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스타리아 내부 

공개된 사진으로 보면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사진상에서 보이는 운전석, 보조석 앞 데크의 디자인도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각진 모습이 아닌 부드럽게 흘러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뒷좌석의 창도 단순 사각형이 아니어서 미래의 자동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데요. 높은 전고(1,990mm)와 긴 전폭(1,995mm) 및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센터패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는데요.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높이면서도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또한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 콘솔 상단, 센터패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갖췄습니다.

더불어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스타리아 출시일

스타리아 사전 예약일은 2021년 3월 25일부터 입니다.

 

스타리아 가격

스타리아 라운지는 9인승 디젤 2.2 VGT 엔진 기준 프레스티지 3천661만원, 인스퍼레이션 4천48만원이다. 9인승은 개별소비세 비적용 대상입니다.

개별소비세 3.5%가 적용된 7인승 디젤 스타리아 라운지 인스퍼레이션 가격은 4천135만원이라고 하고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에 디젤 2.2 VGT 엔진 외에 LPG 3.5 엔진 모델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LPG 3.5 엔진을 적용하면 30만원이 할인된다고 합니다.

스타리아 카고는 크게 3인승과 5인승으로 나눠지고 3인승 카고 스마트 가격은 2천726만원, 3인승 카고 모던 가격은 2천872만원이라고 합니다. 5인승 카고 스마트는 2천795만원, 모던은 2천952만원, LPG 3.5 엔진은 모던 트림부터 적용할 수 있고, 이 엔진을 적용하면 30만원이 할인됩니다.
스타리아 투어러는 11인승과 9인승으로 나뉘고  11인승 스마트 가격은 2천932만원, 11인승과 9인승 모던 모두 3천84만원이라고 합니다. 투어러 역시 모던 트림에서 LPG 3.5엔진 선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