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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지지

by 헤이데이2012 2023. 8. 25.

 

미국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는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안전 기준과 국제적인 기준을 준수한다면 미국은 일본의 방류 계획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미국, 일본의 협력 강조

미국 국무부는 일본이 과학적인 절차를 투명하게 따르며 IAEA와 협력했다고 언급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과학자 및 파트너들과도 협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주일본 대사인 람 이매뉴얼은 후쿠시마현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에서 잡은 생선을 먹을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 방문이 일본의 계획을 지지하고 신뢰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전성 평가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은 과학적 판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일본의 방류 계획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 기준과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하며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이러한 계획에 대해 IAEA와 협조하며 과학적인 기반을 갖춘 투명한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지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재차 지지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4일에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 일본이 원전의 물 저장고에서 처리수를 일부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과학계의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미국 국무부 장관인 토니 블링컨은 후쿠시마 방류 계획이 안전하고 국제 기준을 준수한다며 만족스러운 것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주일본 미국대사인 람 이매뉴얼도 해당 방류 계획을 투명하고 과학적으로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이달 말에 후쿠시마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음식을 먹을 계획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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