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제주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제주 아르떼 뮤지엄에 방문해 보고 후기와 몇 가지 불편했던 것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아이들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모두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했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제주 후기
아르떼 뮤지엄의 장점은 여행의 정점에 있는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도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많기는 하지만 이곳만큼 이쁜 사진을 많이 남기기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토 맛집을 찾는다면 단연 아르떼 뮤지엄 제주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보시면 짧은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정확한 시간을 몰라 9시 30분경에 도착해서 10시까지 기다려서 입장을 했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은 정확히 10시에 오픈을 합니다. 입장 후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10시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늦은 18시 입장이 조금 한적한 사항에서 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입장을 하면 제일 만나게 되는 것이 유채꽃밭입니다. 유채꽃이 하늘하늘 피어 흩날리는 모습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방문 전 대략적인 사진들을 좀 봤습니다. 그러나 실제 안에서 느끼는 감동은 좀 다른 듯합니다.
생각보다 실내가 어둡습니다. 그리고 유리벽과 거울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넓게 보입니다. 그래서 스케일이 커 보이곤 합니다. 10살의 작은 아들은 두 번째 방부터 약간의 어지럼 움 호소해서 다른 방으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WAVE라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도와 오로라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룹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느라 사실 조금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부분은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나이트 사파리 이곳은 이국적인 느낌과 붉은색 계열을 색채로 또 다른 아름다움은 느끼게 해 줍니다. 배경 뒤로 사자, 기린, 코끼리의 등장이 새롭고 이국적은 느낌까지 나서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푸른색의 밀림과 같은 색이었으면 조금 식상할 듯했는데 불은 색 계열의 색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 다른 방으로 이동하니 이번에는 클래식 음악과 명화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니 또 다른 명화로 바뀝니다.
사실 폰이 좀 되어서인지 어두운 곳에서는 사진이 잘 나오지 않더군요. 최근 갤럭시 S22의 장점이 야간, 어두운곳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던데 이번에 폰을 바꿀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에 그림을 감상하듯 서 있는 것 같지 않나요? 2~3분 정도 지났을까요? 또 다른 그림으로 전시회가 바뀐 것처럼 바뀝니다. 꽤 넓은 전시관에 온 것처럼 아름다운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나옵니다.
상당히 스케일이 있죠? 꽤 넓은 미술관 같은 느낌이랄까 여? 다만 좀 어두운 것이 일반 미술관과 좀 다른 느낌이랄까요?
여기는 조명과 유리, 그리고 거울로 이루어져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방입니다.
단 이곳은 유모차나 휠체어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바닥이 유리나 서 그런 듯합니다. 아이들이 이곳을 참 좋아했습니다.
다양한 색깔로 바뀌고 만져볼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입장료 / 할인
구분 | 전시티켓 | 패키지(전시티켓 + 1TEA) |
성인 | 15,000원 | 18,000원 |
청소년 | 12,000원 | 15,000원 |
어린이 | 10,000원 | 13,000원 |
할인(장애인,65세이상,미취학 4~7세,유공자,군인) | 8,000원 | 11,000원 |
유아 36개월이하 | 무료입장 |
네이버의 가격보다 현지에서의 가격이 성인 기준 2,000원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네이버는 수수료 때문일까요? 조금 비쌌습니다.
저도 보다 저렴한 가격을 알아봤지만 현장 구매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수수료 때문인지 다 비쌌습니다.
현장 결제 강추드립니다.
오로라는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 영상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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